안녕하세요.
남성분들이라면
특급전사에 대한 로망이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특급전사를
따내기에는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급전사에 대한
이해와 기준을 설명드리기 위해
특급전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특급전사 기준
특급전사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실시하는 최우수 전투력을 가진
군인 선발 과정을 말하며
보통 특급전사에 선발되는
사람들의 수는 부대 내에서 10~15%
내외입니다.
선발기준으로는 크게
사격,기초체력,전투체력,정신교육,
전투기량으로 구분되며
부대에 따라 화생방,경계,구급법,수류탄
등을 추가로 보는곳도 있습니다.
<특급전사 선발기준>
-사격-
20발중 18발이상 명중
-기초체력-
팔굽혀피기 72회 이상
윗몸일으키기 86회 이상
3km 달리기 12분 30초 이내
-전투체력-
완전군장 25kg으로
10km 급속행군 2시간 10분 이내
단독군장 15kg으로 5km 뜀걸음 40분 이내
레그턱 (밧줄타기) 20회
전장순환운동 2분 15초 이내
240m왕복달리기 1분2초 이내
-정신교육-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전투기량-
전투기량은 각자의 주특기를
시험으로 보며 조금만 노력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특급전사 장점
특급전사를 따내면
군인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휴가가 주어집니다.
부대마다 다르지만
보통 3~5일 이내로 휴가가
주어지며 제가 복무했던 부대는
4박 5일이 주어졌었습니다.
특급전사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조기진급이라는 점입니다.
(일병에서 상병 2개월조기진급
상병에서 병장 1개월조기진급)
요즘 군인 월급도 많이 올라서
조기진급을 하게 되면 최소 20만 원
이상은 더 받게 되겠죠?
이뿐만 아니라
특급전사가 되면 전투복에
부착할 수 있는 휘장이 주어지는데요.
휘장은 전역하고 나서도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특급전사를 따내려면
여러 과정을 거쳐
어려운 시험들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런 시험들을 준비하기 위해
체력도 길러야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겨우 취득할 수 있는 게
특급전사입니다.
특급전사를 따내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따내는 과정에서의
피와 땀은 결국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